[세계관][캐릭터] 성수빈 ( 16 판 )
새밝때에서
여기서의 성수빈은 아래 항목의 성수빈과 다른 인물이라 봐도 무방하다. 전기전자공학 박사학위를 따고 포스트 닥터로 일하는 중이다. 자기 일에는 영 흥미가 없는 듯.
자기 남자친구의 꼬드김으로 다단계에 입사하게 된다. 여기서도 거친 말빨은 어디 안 가는듯.
일반 설정
성수콩(별명) 성수빈 Subin Seong | |
(그림: 아르펜) | |
신장 / 체중 | 167cm / 55kg |
성별 | 女 |
나이 | 18 |
출생년도 | 2001 / 06 / 09 |
종족 | 인간 |
국적 | 대한민국 |
소속 | 수포과학고등학교 |
인간관계 | 가족: 부, 모, 남동생 친구: 이민희, 김희원 웬수: 진재신과 학술팀, 수학교 |
무장 | 본문 참조 |
특징 / 설명 | 본문 참조 |
표가 깨져서 다시 옮기고 쓰느라 생략한것들 그대로 아래에 있음..
무장 세부 설명
초자연적인 능력
흑마법을 사용하는 마녀이며 이는 바알제불과 순수한 마음을 거래하여 얻은 것이다. 그러나 그녀는 오히려 그것을 잃고 싶어했던 모양. 당연하지만 성수빈은 생활 속에서 이 능력을 숨겨야 한다.
- 공포감 유발: 영체와 유기체로 하여금 무서운 것을 떠올리는 방향으로 환상을 유발할 수 있다.
- 가벼운 수준의 염동력: TV보다가 리모컨 줍기 귀찮을 때 리모컨을 움직일 수 있는 수준에 그친다.
- 구천을 떠도는 귀신을 볼 수 있으며 함께 대화할 수 있다. 당연히 패시브 능력이다. 심지어는 죽은 귀신에게 몸을 빌려줄 수도 있다. 귀신에 씌이기 쉬우나 귀신들이 알아서 기피한다.
- 자신의 신체 모드를 바꾸면 날 수 있으며 운동신경도 증가한다. 또한, 암흑에너지 를 방출할 수 있다. 이 에너지는 약하게 쏘면 유기체와 영체를 기절시키는 선에서 끝나나 강하게 쏘면 죽일 수 있다. 이 암흑에너지의 흐름은 유체와 같다고 보면 된다. 벽을 통과하고 사람에게 보일지 안 보일지를 결정할 수 있다. 다만 영체 앞에서는 무조건 보인다.
비초자연적 능력
- 뛰어난 지능: 사실 위와 같이 초자연적은 능력들이 있어도 성수빈 개인이 수학교와 학교를 상대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일 것이다. 이 단점을 커버하는 것이 성수빈의 지능인데, 과학고등학교 내에서도 이길 자가 없는 뛰어난 공학&프로그래밍 실력을 갖추었으며, 순간적인 상황 판단력과 중상모략도 지극히 뛰어난 편이다.
이력
그녀는 과학고등학교에 다니는 재학생이었고, 성적도 그럭저럭 괜찮은 수준을 유지해 학생부 종합전형을 써 대학을 가면 성공한 인생이었다. 그러나 애매한 상위권이라 최상위권의 내신에 차질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선생들에게 좋지 않은 눈초리를 받았으며, 결국 개 찍히게 되어 생기부를 조진다.
일단 수시는 날라갔고 과고에서의 정시는 개노답이기 때문에 그녀의 입시는 하룻밤 사이에 무너지게 된 상황. 결국 자살을 시도하다가 학교에서 R&E로 연구하는 귀신에 의해 살아난다.
수빈은 그 이후로 합리성을 초월한 세계에 대해 눈을 뜨고, 그녀는 학교의 악랄한 계획, 온갖 변칙적 현상과 맞서기 위해 바알제불과 거래하여 능력을 얻고 마녀가 된다.
초등학교, 중학교 때에는 부모님 입김이 강했으나 고등학교 때 아버지가 명예퇴직당하면서 집안 재정이 비정상적으로 돌아가고, 가족이 성수빈에게 관심을 덜 쏟게 된다. 그래서인지 학원도 안 다니고 마음껏 싸돌아다닌다.
성격
원래는 과학에 대한 흥미가 강했던 모범소녀였다. 다만 공부 문제로 억압을 받았는지 성질 한 번 긁히면 진짜 더러워진다. 그러나 상술한 사건과 바알제불과 한 거래 때문에 입에 거품 문 생 양아치가 된다.
적과 싸울 때에도 욕과 성드립으로 잔뜩 범벅된 농담을 마구 쏟아낸다. 또한, 평범한 여자아이, 아니 남자아이들보다도 담력이 훨씬 더 강하다.
기본적으로 불살이 원칙이지만 (콩밥먹기 싫어서) 거의 반 죽음 상태로 유기체와 영체를 몰아넣는 경우가 흔하다. 그리고 현실 일 신경쓸랴 영체 일 신경쓸랴 하느라 지극히 덜렁거리고 정신이 없어 보이는 건 덤.
전투 스타일이 지극히 더럽다. 뒷치와 속임수, 도발, 인성질, 중상모략을 지극히 좋아한다. 사실 능력자라 해도 여고생 한 명이 순수한 힘이나 공구질로 수학교나 진재신같은 강적들을 이기는 것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그 부족함을 더럽고 치사한 전투 방식으로 때운다고 보면 된다.
바바리맨이 나타나면 "니 얼굴로 내가 빨아줄 것 같냐?" 라고 답할 타입이다.
학교에선 고정된 친구관계가 있다기보단 이 라인 저 라인 껴서 그곳에서 잘 적응해서 노는 타입이다. 사실 고2 이후로는 진재신 휘하의 일곱 쫄따구들 때문에 인간관계도 어느 정도 파탄나게 된다. 그래도 친한 친구를 대자면 인싸 한 명과 오타쿠 한 명이 있다. 당연히 저 둘끼리는 안 친하다.
참고로 잘 생긴 남자와 BL을 지극히 좋아한다. 잘 생긴 바바리맨이 나타나면 감상할 친구다.
여담
- 권오규가 야짤로 만드려는 시도를 했으나 실패했다.
- 이멭계 자캐 최초의 후다이다.
창작 가이드
- 이 누나의 포인트는 거친 말빨입니다. 최대한 대사를 거칠고 재미있게 해 주세요.
- 능력은 그녀가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와주는 도구이지 문제를 해결하는 수단이 아닙니다. 주로 사람들의 입이 쫙 벌어지게 할 잔머리로 문제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선역이지만 무조건대고 착한 인물은 아닙니다. 아직 고등학생에 불과하기 때문에 가치관 정립이 잘 안 되어 실수도 많은 데다가, 사탄에게 선(善)을 팔았기 때문에 싸이코 기질이 다분합니다. 그렇다고 고의적으로 악행을 저지르는 캐릭터도 아닙니다. 결함이 있는 선역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녀가 귀신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는 이유는 현실도피&짜릿함&선의지라 할 수 있습니다.
- 현실의 삶 자체는 꽤 우중충한 사람입니다. 쌓아올린 생기부가 다 날라간 것에 대한 후회와 증오감도 크고, 정시를 준비해야 하지만 가정 형편도 그리 좋은 편이 아니라 그것마저도 힘든 상황입니다. 그 때문에 현실 도피를 위해 귀신의 세계로 뛰어드는 것입니다. 팍팍한 삶 때문에 고뇌하는 모습도 많이 보여주세요.

